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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 출범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의 역사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출범식에 참석해 기후변화가 어느 한 나라나 국제기구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류 공통의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기후변화 분야의 창조경제 구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면서 성장과 환경이 선순환하는 체제를 지구촌에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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