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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돕는 것은 가장 현명한 일"
등록일 :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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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국회에서 열린 아프리카 관련 대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김 총재는 아프리카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국회 초청 아프리카새시대 포럼에 참석해 아프리카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YN> 김용 총재 / 세계은행

"우리는 한국의 기업들과 민간 부분 심지어 한국의 국부펀드 나 연금펀드들에 아프리카 투자로 인한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는 과거 한국이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발전해 큰 수익을 만들어 줄것입니다."

많은 국가들이 아프리카의 중요성을 미리 알고 투자하고 있다며 한국도 출발이 늦은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프리카는 새로운 시장일 뿐만 아니라 주요 상품을 수출하는 나라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아프리카를 돕는 일은 옳은 일이면서 매우 현명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국가들은 한국의 경제 기적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한국은 그들을 설득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경제 개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최근 국제사회에 문을 연 미얀마의 사례를 소개하며 북한이 이러한 변화를 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용 총재 / 세계은행

"저는 진심으로 북한이 미얀마에서 우리가 하는 일을 보기를 희망합니다. 세계은행, IMF가 모두 힘을 합쳐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빨리 우리가 "민주주의 배당"이라고 부르는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에너지를 공급하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세계은행은 정치적 기관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북한의 정치적 문제가 해결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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