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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기상관측위성 2017년 발사
등록일 :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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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2010년 기상관측이 가능한 천리안 위성이 우리나라에서 발된지 2년이 지났는데요.

오는 2017년, 제2호 기상 관측 위성이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된 위성에서 전해온 기상관측 정보를 분석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는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이충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충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가장 정확한 기상관측이 이뤄져야 겠죠?

오늘은 우주과학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기상위성운용의 최일선에서 센터역할을 있는 국가기상위성 센터를 찾아왔습니다.

오늘 도움말씀 주시기 위해서 권태순 국가기상위성센터장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Q.국가기상위성센터는 ?

센터장님.

국가기상위성센터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 위해서 간단히 소개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나라 기상위성 업무는 1970년도에 미국의 노아위성이라고해서 그 위성자료를 지금의 펙스형태로 받아서 활용한게 시작이 됐습니다.

1970년 미국 노아위성 자료 팩스수신 활용을 시작, 2010년 '천리안위성'이 발사되면서 우리나라에서 발사한 위성에서 전송된 자료를 토대로 기상분야 위성 운용과 자료 처리를 총괄하고 있음.

그 이후 40년 이후에 2010년도에 현재의 천리안 기상위성을 띄워서 저희들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천리안 위성은 기상, 통신, 해양 분야업무를 복합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질문2>Q. 기상위성'천리안'이 보내오는 정보는?

그렇군요.

2010년도 우리나라 한반도 관측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쏘아올렸죠?

천리안 위성..그리고 2011년 부터 정상가동 되었다고 얘기 들었는데 실제로 어떤 정보들을 전해오고 있는지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답변> 우리나라에서 지금 올라가 있는 천리안 위성은 동경 128도, 적도상공 3만6천 킬로미터 상공에 올라가 있어 지구와 같은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정지궤도.

우리가 보기에 정지궤도 기상위성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정지된 듯하지만, 실질적으론 같이..

답변> 상대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우리눈에는 정지궤도 위성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위성이 계속 연속적으로 우리나라 부근을 관측하고 있기 때문에 태풍, 장마, 호우 이런 것들을 24시간 연속으로 실시간 관측해서 광범위한 지역의 자료를 관측을 해서 저희들이 예보에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3>Q. 발사 앞둔 전문 기상관측위성 특징은?

천리안 위성이 발사된 이후에 우리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기 기상관측위성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특징을 갖고 추진되고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답변> 천리안 기상위성. 현재 올라가 있는 천리안 위성은 채널이 현재 다섯 개 채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관측에 한계가 있습니다.

자료처리라든지 한계가 있기 때문에, 2017년에 올라갈 제2호 위성은 똑같은 위치에 올라가지만 현재 5개 채널에서 16개 채널로 관측을 하게 됩니다.

이충현> 훨씬 다양한 정보가 (습득이 가능하다는?)

답변> 훨씬 다양한 정보가 나오고, 그 다음에 자료도 방대하게 현재보다는 16배 이상 30배 정도 많은양을 산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천리안 위성은 흑백으로 관측을 합니다.

2호기 위성은 칼라로 관측을 해서 산불, 지진, 환경 이런 분야도 다 같이 관측을 해서 활용을 활용분야를 확대할 목적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질문4>Q. '천리안' 송출자료 제공 현황은?

이충현> 센터장님. 우리 천리안에서 받는 자료를 다른 나라에 공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어떤 내용들을 공여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죠?

답변> 기상위성을 발사해서 사용하는 나라가 전세계적으로 일곱개 나라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마지막으로 일곱개 나라에 포함이 됐습니다.

이 일곱개 나라라는 것은 기상 선진국이라는 그런 표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기상선진국의 명실공히 진입했다는 뜻이고 현재 저희들 올린 기상위성이 국내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필리핀, 스리랑카, 라오스 등 이런 개도국나라에도 추진 시스템을 저희들이 개발해서 직접 설치를 해주고, 그 다음에 활용하는 기술교육도 ODA사업이라든가, KOICA사업에서 같이 활용 교육까지 시키고 저희들이 초청해서 연수도 시키는 그런 과정을 지금 7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이충현> 실질적으로 전략적으로 재산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기상관측위성 업무에 더 추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도움말씀주신  권태순 국가기상위성센터장님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천리안 위성이 발사됐죠?

이어서 또하나의 관측위성이 발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총체적인 관측정보를 우리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 께서 지지와 응원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KTV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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