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열린 창조경제박람회에서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선보였는데요,
노성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스마트폰에 영어로 길을 묻자 한국어로 통역된 뒤 바로 친절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중국어로 질문하자 역시 빠른 대답이 나옵니다.
한국어-영어 자동통역앱에 이어 한국어-중국어 자동통역기술이 국내 최초로 선을 보였습니다.
김상훈 실장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통역연구실
"한국어 중국어 인식기술과 한국어에서 중국어,중국어에서 한국어 전환 등 4개 기술이 조합"
배터리까지 구부인 커브드 스파트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디스플레이어와 배터리 기술의 결합이 이뤄낸 결정물입니다.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창조경제 개념부터 사업화과정까지 다양한 창조경제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조경제 박람회...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제품으로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아이디어관을 시작으로, 도전관과 성장관, 상생관 등 150여개 기업과 기관에서 20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장혜란 부장 / LG전자 해외마케팅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창조경제의 밑거름 계기..."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2013'을 비롯해 개인이 소액을 출자하는 크라우드펀딩 콘퍼런스도 선을 보였습니다.
이석래 창조경제기획관 /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박람회 개최"
대기업 벤처육성 사업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노성균 기자 / hyunsoodaddy@korea.kr
생각은 현실로 상상은 가치로’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이번 창조경제박람회는 오는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계속됩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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