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3달 만에 재가동
등록일 :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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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조금전인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남북공동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국제화와 3통 문제 등 개성공단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이후 석달여만에 개최된 이번 4차회에서는 지금까지 공동위와 분과위 합의 사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개성공단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성택 숙청 이후 처음으로 열린 남북공동위원회에 우리측에서는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포함해 각 분과위원장 등 모두 6명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와함께 오후 2시에는 주요 20개국 서울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G20 대표단과 국제금융기구 대표단 등 모두 60여명이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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