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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1년…경제난·안보위기 극복 성과
등록일 :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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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이 됐습니다.

어느때보다 악조건 속에서 출발했던 박근혜정부, 당선 1년, 국정운영 10개월이 지난 지금 어떤 성과들을 남겼는지 표윤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

좌하단> 대통령 취임사 (2월 25일)

"지금 글로벌 경제 위기와 북한의 핵무장 위협과 같은 안보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번 도전은 과거와는 달리 우리가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만 극복해나갈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3차 북핵실험이라는 최악의 경제·안보 상황 속에 출범한 박근혜 정부.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지난 1년 도전적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남북은 지난 8월 다섯달을 끌어오던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3차 북핵실험은 개성공단 폐쇄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이어졌지만, 일관적인 대북정책이 결국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이끌었고, 이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주변국의 지지를 얻는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꺼져가던 경제의 불씨도 되살아 났습니다.

올 한해 예상 수출액은 사상최대 규모인 5600억 달러,

4사분기 성장률은 3%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물가상승률은 99년이후 최저수준인 1.2%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59만 명 가까이 증가하는 등 고용창출 효과도 커지고 있습니다

또 온라인 창조경제 타운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도 새정부의 커다란 경제 성과입니다.

녹취>전재국/전두환 前대통령 장남

"추징금 환수문제와 관련하여 그동안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가족모두를 대표해서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20여 년을 버텨오던 전두환·노태우 두 전 대통령의 추징금 수천억 원을 환수할 수 있었던 건 박근혜정부가 우리사회의 비정상적 관행들의 뿌리 뽑기에 주력한 성과입니다.

원전비리 관계자들이 줄지어 소환되는 등 원전비리가 대대적인 척결에 들어갔고, 대기업의 대리점 밀어내기, 본사로 일감 몰아주기도 법으로 원천 금지되는 등 경제민주화를 가로막는 비정상 관행들도 정상화의 길을 찾았습니다.

당초 박대통령이 약속했던 복지정책 등 국민 행복을 위한 공약들도 빠른 속도로 이행 됐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26만 명이 채무액이 조정되거나 전환대출을 받았고, 암, 심장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건강보험 보장이 강화됐습니다.

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급도 이뤄졌습니다.

박근혜정부는 이밖에도 정부 운영방식에 있어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정부 3.0을 구축했습니다.

정부는 국민에게 데이터 개방을 문턱을 낮추고, 부처 간의 데이터 장벽을 허무는 정부 3.0으로 앞으로도 소통이 원활한 국정운영을 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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