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압수수색'… 업무복귀율 늘어
등록일 :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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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 아침 8시부터 대전과 부산, 전남 순천과 경북 영주 등 코레일 지역본부 4곳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서 컴퓨터 하드드라이브와 문서 등의 업무방해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공안부도 오늘 철도파업과 관련해 불법파업을 주동한 혐의로 김학경 철도노조본부 운수조직실장 등 15명에 대해 추가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8시까지 업무복귀한 노조원은 어제보다 35명이 증가한 846명으로 업무 복귀율은 1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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