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창조경제타운이 기업과 연구소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신규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등이 문제를 의뢰하면 국민과 전문가들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창조경제타운 서비스가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으로 확대됩니다.
홈페이지내 아이디어발전소에 기업이나 연구소 등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의뢰하면 일반 국민이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든 국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겁니다.
서비스를 시작하는 내일부터 주식회사 루펜리의 건조시간 단축방안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소형 무인항공기의 군집비행기술의 활용방안 등 세가지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집합니다.
포상금도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이 걸려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되도록 지원하는 창조경제타운 서비스는 지난 9월 시작됐습니다.
국민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면 해당분야 멘토를 지원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도록 돕는겁니다.
지난 3개월 동안 4천 4백여건이 넘는 창조아이디어 제안이 있었고 3천여 명이 넘는 전문가 멘토가 지원을 해왔습니다.
이외에도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타운 멘토링 워크숍과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멘토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허청과 중기청 산업부 등 각부처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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