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새해에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확고한 안보와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도 강조했는데요.
박 대통령의 2014년 신년사 내용 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국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믿음으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워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새해에는 변화의 결실을 맺어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어렵게 회복한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려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보태세와 위기관리체제를 확고히 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비정상적인 관행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정상화개혁도 꾸준히 추진하면서 새해 국민의 삶에 활력과 희망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성욱 기자 / ozftf21@korea.kr
<현장멘트>
박 대통령은 신년초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국정구상에 대해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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