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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수도권전철 정상화…KTX는 14일부터"
등록일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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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도노조 파업이 일단락됨에 따라 오늘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파업의 본질이 정치적 성격으로 변질됨에 따라 장기화되는 등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국민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법과 원칙을 엄정하게 세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징계절차는 이미 착수하였으며 절차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하여 기강확립과 조직관리에 있어서도 한 단계 성숙된 코레일을 만들겠습니다.

복귀 인원이 3일 이상의 안전직무 교육 후 업무현장에 배치되는 관계로 안정화되기 까지는 시일이 다소 걸리긴 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정상화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국민생활과 나라경제의 주름살을 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도권 전철은 다음주 월요일인 1월 6일, KTX, 일반열차, 화물열차는 1월 14일부터 정상화시켜 설 명절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수서 KTX 법인은 혁신을 시작하는 코레일의 출자회사로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진정한 국민행복 철도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신규 수요 창출을 통한 철도 산업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서비스 개선과 운영 효율화 달성으로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구축할 것입니다.

파업에 따른 노·노 갈등, 노·사 갈등을 철도 발전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한 조직 혁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이번 시련을 새롭게 출발하는 발전의 디딤돌로 삼아 2015년 흑자경영도 반드시 이루어 냅시다.

노조 역시 철도하면 파업을 떠올리게 하는 부정적 인식의 고리를 깨고, 잘못된 단체협약을 스스로 시정함으로서 국민들에게 질책이 아닌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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