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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풍속도' 바뀐다…2014년 트렌드는?
등록일 :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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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인가구가 늘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모습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2014년 문화예술 분야의 트렌드 전망을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3천만 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영상 콘텐츠 즐기기가 일상이 됐습니다.

10분 이내의 모바일 영화로 제작된 웹툰이 인기있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문화를 스낵처럼 가볍고 편하게 즐기자는 의미의 '스낵 컬처'가 새로운 흐름으로 떠올랐습니다.

1인 가구의 급증은 개인 맞춤형 콘텐츠의 선호도를 높였습니다.

개인의 일상을 반영하거나 남성성을 밀착해 보여주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이 선보였습니다.

연령층에서 살펴보면, 인터넷과 SNS 등을 활용하는 청소년들이 '먹방', '미존' 등 그들만의 신조어를 만들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비자이자 생산자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기조의 하나로 선정된 '문화융성'.

문화예술이 지닌 문화의 가치가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강조되면서 다양한 문화정책이 추진됐습니다.

특히 기획전문인력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한 해외 워크숍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사 등 국가자격증 획득을 통한 인력양성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취업난과 더불어 1인 창조기업의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중소기업청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시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 점도 눈에 띕니다.

문화 향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서울중심이었던 문화예술활동이 각 시, 군, 구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문화예술계의 최소한의 안전장치 차원의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예술인 복지 기반과 일자리 연계 지원, 공정거래 환경 조성 등 제도적 틀이 구축됐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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