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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빙등제 개막, 오색빛 '얼음 나라'
등록일 : 2014.01.07
미니플레이

앵커>

세계적인 겨울축제인 중국 하얼빈의 빙등제가 개막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멕시코에서는 길이 1400미터의 케이크가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캐스터>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날씨 속에 하얼빈 빙등제가 시작됐습니다.

'청마의 해'에 맞춰 얼음으로 만들어진 말들이 줄을 잇습니다.

7미터 두께의 쑹화강 얼음을 이용해 전 세계 유명 조각가들이 2천여 개의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1963년에 시작된 하얼빈 빙등제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와 함께 세계 3대 겨울 축젭니다.

피터손, 관광객

“덴마크에서 왔어요. 하얼빈은 처음 방문했는데 매우 춥습니다. 빙등제 풍경이 아주 아름다워요.”

하얼빈 빙등제는 오는 3월초까지 오색 불빛을 밝힐 예정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길이 1.4킬로미터의 초대형 케이크가 선보여졌습니다.

전통 케이크를 나눠 먹기 위해 시민들 수만명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멕시코 명절 '세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케이크의 무게는 무려 10톤에 달합니다.

이날 멕시코시티 시민들은 왕의 케이크와 함께 신년연휴를 마감했습니다.

중국 랴오닝성에 살고 있는 9살짜리 소년 리 동이.

빠른 속도로 손을 움직이더니 재빨리 바닥에 퍼즐을 내려놓습니다.

이 소년은 세계큐브협회 토너먼트 대회에서 11초 84만에 루빅큐브를 맞춰 유소년 부문에서 세계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 손만으로도 엄청난 속도로 맞추는 이 소년은 5살 때부터 퍼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가락이 보이질 않을 정도로 빠르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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