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박 대통령, 오늘 청와대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초청 만찬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엽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 예산안과 경제 법안 처리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집권 2년차 국정 운영에 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2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현오석 부총리 "2월까지 발표"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오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우리 경제의 불균형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2월 말까지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美 "한일 과거사 이견, 관련국간 대화로 풀어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에 대해 미국은 관련국 간 대화를 통한 해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윤병세 외교장관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만나면 아베 총리의 신사 참배 논란과 관련해 미국이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을 긴밀하게 짚어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에너지 공기업 부채감축 '윤상직 장관 직접 점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빚더미에 앉은 에너지 공기업 사장들을 불러 경영 정상화 계획을 직접 점검합니다.
산업부관계자는 산업부 산하 41개 공기업 경영혁신을 새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정했다며
부채 감축에 우선순위를 두고 우후죽순으로 이뤄지는 해외자원 개발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국정 운영에 빅데이터 활용 안행부 "플랫폼 부처 함께 이용"
앞으로 국가정책 수립과 대국민 서비스 등 국정 운영 전반에 빅데이터가 활용됩니다.
안행부는 이에 따라 지난해 구축돼 민간과 공공영역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여러 부처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6
미 해군 역사상 처음 흑인 여성 4성제독 탄생 전망
미국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4성 제독이 탄생할 전망입니다.
미 해군 기관지 네이비 타임스 등 언론은 해군 본부 작전·기획·전략 담당 참모차장인 미셸 하워드 중장(53)이 조만간 단행될 해군 장교 인사에서 첫 여성 4성 제독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보도했습니다.
7
연 4천만원 이상 금융소득자 5만6천명
연 4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5만6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의 종합소득금액 신고현황'을 보면 2012년 기준 4천만원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자는 5만5천730명이며 이들의 금융소득금액은 10조6천51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8
면적 200㎡ 넘는 음식점 음식쓰레기 처리계획 신고해야
앞으로 면적 200㎡ 이상인 음식점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계획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 억제와 처리 계획 신고 등의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