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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일 과거사' 대화로 해결…전진 중요" [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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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미국 국무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에 대해서 관련국들이 대화로 해결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오늘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미 국무부가 동북아 갈등은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오늘 윤병세 외교장관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만나 아베 총리의 신사 참배 논란과 관련해 미국이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을 긴밀하게 짚어볼 예정이라고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했습니다.

또 대화로 이견을 해소하는 것이 역내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 출신, 데니스 로드먼이 지난달 방북에 이어 다시 평양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전 NBA 출신 선수들과 동행했습니다.

평양공항에 손을 흔들며 내리는 데니스 로드먼과 전 프로농구 선수들.

이들은 내일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북한 선수들과 친선 경기를 펼칩니다.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에 합류한 전 NBA 농구선수들은 빈 베이커와 케니 앤더슨, 찰스 스미스 등 6명입니다.

찰스 스미스 / 전 NBA 농구선수

"드림팀을 구성한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 관심을 가진 선수들이 팀의 일원이 된 것입니다."

로드먼은 언젠가는 북한의 인권 문제도 얘기할 수 있겠지만

자신은 운동선수로서 시합을 통해 북한과 국제사회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기록적인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북미와는 달리, 남미는 백년 만의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일대 상공이 자욱한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칠레 중남부 지역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화재로 지금까지 1만 6천200㏊ 넓이의 삼림이 불에 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무덥고 건조한 날씨 때문인데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는 무려 50도에 이르는 살인 더위로 열사병과 탈수 증세를 호소하다 목숨을 잃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여전히 추위와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요.

미국 국립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오늘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국제뉴스 노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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