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융합과 변화 '국립중앙과학관'
등록일 : 2014.01.07
미니플레이

[앵커멘트]

대한민국의 산업기술과 과학기술사, 자연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보존연구하는 곳이 바로 국립중앙과학관인데요.··

청마의 해를 맞아 창의적인 상상력을 이끌어갈 국립중앙관의 2014년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 가져봅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에 이충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충현>

대전광역시에 자리를 옮긴지 23년차에 접어드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는데, 2014년 운용계획과 창의적 공간으로써의 변화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은 최종배 국립중앙과학관장 자리에 모셨습니다.

관장님 어서오십시오.

질문1>Q.2014 운용 계획은?

최근 몇 년사이에 새로운 전시공간도 만들어졌고, 다양한 전시품도 만들어지고 채워지고 있는데, 2014년 청마의 해 어떤 운용계획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죠.


최종배 관장 / 국립중앙과학관


답변>

정말 많은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기존 관장님들께서 많이 변화를 줬지만, 거기에 더 첨단과학을 집어넣을 생각입니다.

우선적으로 우리 과학관, 과학 그러면 조금 딱딱한 냄새가 납니다.

여기에다가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다 넣어서 그야말로 부드러움.

부드러움 속에 과학을 한 번 펼쳐볼까 합니다.

질문2>Q. 2014 과학관 운용 성공 전략은?

이충현>

네, 무엇보다 다양한 구상이 잘 전달되려면 여건도 중요하지만 또 홍보를 위한 나름의 전략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떤 전략, 또 어떤 목표 갖고 계신지 말씀 해 주시죠?


최종배 관장 / 국립중앙과학관


답변>

네, 지금 저희들 중앙과학관은 전국에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과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옵니다만, 특히 우리 국립중앙과학관은 대덕특구의 인프라를, 정말 좋은 인프라를 갖고 있습니다.

이 좋은 인프라를 많이 활용을 합니다.

우선 우리 과학관에 대해서 전시민 뿐만아니고, 우리 출연연의 연구원들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선 초청을 하고 만남을 가져서 그동안의 변화된 모습을 좀 보여줄 생각입니다.

이충현>

또, 이어서 추가적인 어떤 전략이 있으신지요?

답변>

전략이 있지요.

기존의 저희들은 우선 과학을 내세워서 우리 과학관을 알릴려고 했습니다.

이제는 반대로 다른, 대전의 어떤 명물을 이용해서 우리 과학관을 알리고자 이렇게 합니다.

예를 들면, 대전의 정말 좋은 문화, 예술 이런 것들을 저희들 과학과 융합을 해서 또 다른 어떤 특별전이나 또 다른 상설전시를 하면 자연스럽게 과학을 이 문화나 예술 속에서 파악할 수 있는 이런 분위기가 되지않을까 해서, 역발상을 한 번 해 볼까 합니다.

질문3>Q. '정부세종청사' 시대, 기대하는 부분은?

이충현>

이제 정부세종청사가 2단계 까지 이전이 완료가 됐습니다.

또, 그에 따른 정부 출연기관들도 이전을 할 계획에 있고요.

국립중앙과학관 입장에서도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하실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최종배 관장 / 국립중앙과학관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금 2단계까지 30개 기관이 내려왔고, 약 한 만 명 정도가 금년말이면 내려올 것으로 저희는 예상을 하고 있고. 가족까지 포함하면 한 4만 명.

이렇게 해서, 결국은 과학쪽으로 보면 다 저희들 고객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 분들이 서울에 계실 때 또는 경기도 일원에 계실 때, 서울과학관이나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하셨을 텐데, 나름대로 거기도 볼거리가 있습니다만, 저희국립중앙과학관은 또 다른대로, 자연사, 과학기술사, IT화 하고 생동감이 있는 그런 전시물로 탈바꿈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충분히 보실만한 가치가 있고 또, 그렇게 와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이충현>

과학도를 성장을 꿈꾸는 어린학생들, 또 이곳을 찾는 일반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과학수준 이정도까지 이구나 바로 알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최종배 관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충현>

지난 한 해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수가 일일 평균 3천 8백명에 이릅니다.

그 만큼 과학에 관심도 많고,  또, 참여하겠다는 의사가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 국립중앙과학관의 변화를 응원해주시고 직접 방문해 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KTV이충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