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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직후 외신들도 큰 관심을 나타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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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산가족상봉 제안을 집중적으로 전했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첫 신년 기자회견 직후 외신들은 이산가족 상봉 추진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CCTV는 박 대통령이 설 이산가족 상봉 추진을 희망한다는 내용을 인용하며 북한의 진정성을 강조한 박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프랑스 AFP통신도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역사를 소개했습니다.
작년 9월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북측이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이산가족 상봉이 중단된 배경을 덧붙였습니다.
중국신문망은 한중 관계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다는 박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양국의 복리 증진과 동북아 평화 안정에 계속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반면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박 대통령의 일본 관련 발언에 비중을 뒀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양국의 협력환경을 깨뜨리고 있는 일본의 자세를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도 3면 톱기사로 협력을 위한 환경이 손상되고 있다는 박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는 엔저가 한국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여 어려운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는 박 대통령의 발언을 비중있게 전했습니다.
KTV 이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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