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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정 핵심 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국민제안창구가 오늘부터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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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이 직접 정상화 과제를 제안하면 검토를 거쳐 2차 정상화 과제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엄청난 빚더미에도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돈을 쏟아부은 공공기관..

어린이와 교사를 허위로 등록하고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어린이집..

우리사회에 만연된 비정상적인 관행들로 정부가 선정한 1차 정상화 과제들 입니다.

정부가 본격적으로 수술대에 오른 비정상적인 관행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국민소통창구를 마련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국민 손으로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웹 페이지를 구축

해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1차 과제가 공공부문 등 정부의 시각에서 선정됐다면, 2차 과제는 정부 주도가 아닌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직접 선정하게 됩니다.

웹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국민들의 제안은 총리실과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과제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국민제안을 토대로 발굴한 2차 정상화 과제는 7월에 발표됩니다.

비정상의 정상화 홈페이지는 총리실 홈페이지 뿐 아니라 모든 부처의 홈페이지,

또한, 네이버와 다음 등 민간포털 사이트의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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