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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8일간 인도와 스위스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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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핵심인 ICT 분야 협력기반 등을 구축하고 21일부터는 세계경제포럼이 개최하는 다보스 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새해 첫 순방에 나섭니다.
박 대통령은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를 국빈방문해 싱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안보 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특히 창조경제의 핵심인 ICT 분야 협력기반 구축 등에 대해 인도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도 방문은 세계 신성장 권역에 대한 순방외교의 시작으로 12억 인구의 거대 시장인 인도에 대한 신뢰와 교류를 더욱 공공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를 국빈방문해 부르크할터 대통령과 한-스위스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확대방안,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합니다.
우리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방문은 1963년 양국 수교이후 처음으로 세계적 과학기술과 직업교육제도를 보유한 스위스와의 실질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국빈방문 이후 박 대통령은 22일까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세계의 재편 : 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개막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서 한국의 경제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는 등 왕성한 세일즈 외교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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