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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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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방자체단체에 미세먼지 경보제를 조기에 시행하도록 권고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노성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하반기 중국발 스모그(크)는 우리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해 국민들에게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환경부 산하 대기오염 집중측정소입니다.
서울과 대전, 백령도 등 전국에 6곳의 측정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중부권 측정소를 찾았습니다.
윤성규 / 환경부 장관
“우리 과학원이 중심이 돼서 미세먼지 농도의 예측과 전망, 시간 등을 신속히 국민들에게 알려주세요”
환경부는 권역별 도심 대기오염 특성을 분석해 국민건강 증진에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위해 환경부는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분석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등 대기질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6개 집중측정소는 화상을 통해 24시간 업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내일 17개 시도 환경담당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홍보 강화 방안과 장비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시행 예정인 미세먼지 경보제를 올해안에 시범시행 하도록 권고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이와함께 지역별 대기 오염물질 관리강화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도 지자체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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