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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초밥으로 초대형 그림을 만들었는데요.
기네스 기록에 오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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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에서 야간열차에 불이 나 9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세계이모저모, 홍서희 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요리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언가를 열심히 만듭니다.
자세히 보니 작은 틈까지 꼼꼼하게 메운 초밥들인데요, 숫자 10이 보이는 거대한 초밥 모자이크가 완성됐습니다.
홍콩의 한 초밥업체가 창사 10주년을 기념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 겁니다.
2만 600여 개의 초밥으로 꾸며졌는데 100여 명의 요리사가 동원됐습니다.
이 초밥 모자이크는 거리 노숙자들과 함께 나눠졌다고 하네요.
쳉웨이타오 / 행사 관계자
“모든 초밥들은 거리 노숙자들과 나눠 먹을 생각입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길 희망합니다.”
시뻘건 불길이 열차에 붙어 순식간에 번집니다.
열차 곳곳이 심하게 그을렸고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뭄바이를 떠나 북부 데라둔으로 향하던 열차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난 겁니다.
승객 대부분은 탈출해 목숨을 건졌지만 9명은 질식 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가자들이 정교한 기술로 눈을 다듬고 있습니다.
조각가들의 손 끝에서 사슴이 탄생하기도 하고 유니콘도 보입니다.
파도가 치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도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끕니다.
하얼빈에서 매년 이맘때쯤이면 눈 조각 대회가 열리는데, 올해는 중국과 러시아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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