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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하나에 머리가 두개…샴쌍둥이 고래 발견 [세계 이모저모]
등록일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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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해안에서 샴쌍둥이 고래가 발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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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는 연례 예수상 행렬이 열렸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멕시코 북서부 한 해안에서 발견된 이 고래는 머리와 꼬리는 각각 두개씩 달려 있지만 몸은 하나입니다.

2m 크기의 이 고래는 얼마 안 된 새끼 고래로 보이는데요, 주변 바다의 이상 기후 때문에 생긴 기형 고래가 아니라 세포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특이한 경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십자가의 예수상을 가운데 두고 거리 행진을 펼칩니다.

예수상에 스치기만 해도 기적이 일어난다고 믿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예수상을 만디려고 나섭니다.

예수상이 병을 치유한다는 믿음이 퍼지면서, 매년 행렬 때마다 이 상을 보려는 신도들로 도심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녹취:알리샤, 신도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손자를 직접 데리고 왔어요. 이제 손자의 병은 치유될 것이라고 믿어요.

예수상이 교회 앞을 출발해 시내를 한 바퀴 도는, 2백 년 전통을 가진 축제입니다.

현지 경찰은 예수상이 행진하는 동안 거리에 나온 모든 시민들이 수백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승용차 트렁크에서 호랑이 사체가 나옵니다.

백두산 호랑이로 잘 알려진 시베리아 호랑인데요, 중국 한 남성이 호랑이를 밀렵한 뒤 불법거래하려다 적발된 겁니다.

중국에서 동물 밀렵은 얼벌에 처하지만, 좀처럼 불법 거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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