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기사내용]

안녕하세요, 인터넷 화제의 영상 소개해드리는 톡톡 이세상입니다.

최근 신종 기술을 이용한 토익 부정행위가 논란이었는데요, 날로 교묘해지는 부정행위에 맞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감독관이 등장해 누리꾼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택배 서비스 등에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이 속속 등장한 가운데 시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드론 기술을 도입한 학교가 화제입니다.

벨기에 메헬렌의 한 학교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시험감독관이 된 드론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교실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며 감독관 역할을 해내는 드론.

미처 감독관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까지 주의 깊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론의 짧은 비행시간 등으로 실제 시험 상황에 적용하려면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무로 정교하게 만든 총.

우크라이나에 사는 10대 소년이 제작한 일명 고무줄 기관총입니다.

얼마나 성능이 좋은지 한번 보실까요?

선반위에 있는 물건들이 다 떨어지고 촛불도 끕니다.

전동모터로 회전하는 고물줄 탄창 16개에 총 6백 개가 넘는 고무줄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사거리는 8m 이내에서 초당 14발까지 발사가 가능합니다.

그 위력이 우리 예상을 훌쩍 뛰어넘네요.

누리꾼들은 장난감이 아니라 무기 수준이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태국의 한 건강관련 단체에서 만든 금연 광고 영상이 화제입니다.

유튜브에서 전 세계 500만명이 시청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담배 피우는 어른들에게 꼬마아이가 담배를 물고 다가가 라이터 좀 빌려달라고 말합니다.

놀란 어른들은 담배 피우면 늙어보인다라며 겁을 주는데요, 그러자 아이의 반응은?

그렇게 나쁜 담배를 왜 피우세요?

말문이 막혀버린 어른들에게 아이는 쪽지를 주고 사라지는데요, 쪽지에는 안피우니 걱정마세요.

당신에 대해 걱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습니다.

태국의 한 단체가 만든 금연 캠페인 영상이라고 하네요.

거실의 창문 앞에 선 남성.

난데없이 문고리를 활짝 열어젖힙니다.

순간, 모든 걸 얼려버릴 듯한 기세로 추위를 동반한 연기가 문틈으로 밀어닥치는데요, 순식간에 새 거실을 차가운 냉동고로 바꿔버렸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이 춥지만 러시아에는 비할 바가 못되는군요.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이 공개한 아기 북극곰의 첫 걸음마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생후 2개월된 이 수컷 북극곰은 자식을 공격하는 난폭한 어미를 피해 다른 두 형제들과 함께 동물원측에서 집중 보호 관리했는데요, 하지만 워낙 위험한 상황이라 이 아이만 극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날 때부터 지금까지가 모두 기적과 같다고 하는데요, 멋진 어른곰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미국 대학 농구 리그에서 나온 아찔한 몸개그 현장입니다.

코트 바닥에 넘어진 선수.

일어나려 발버둥을 쳐보지만 계속해서 미끄러지고 맙니다.

마음이 너무 급했던걸까요?

몸개그를 펼친 선수의 모습이 조금은 안타깝네요.

지금까지 톡톡 이세상이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