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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속옷 차림으로 활보…'하의 실종'의 날 [세계 이모저모]
등록일 :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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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지하철에 하의를 입지 않은 남녀가 속속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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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는 열대성 폭풍인 싸이클론이 덮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세계이모저모, 홍서희입니다.

[기사내용]

이 추운 겨울에 바지 없이 속옷만 입은 남성이 당당하게 지하철에 등장했습니다.

미국 뉴욕과 멕시코 등 전 세계 60개 도시에서 해마다 하루를 정해 하의를 입지 않는 노팬츠데이 행사 현장입니다.

창피할 법도 한데 별 일 아닌듯 행동합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일탈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녹취:파블로, 행사 기획자

무엇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것이 아닙니다. 잠시지만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섭니다.

헬멧을 쓰고 차에 올라타는 남성.

거침없이 질주하는 자동차.

점프대를 그대로 통과해 착지하는 순간 눈이 사방으로 날립니다.

폭이 40m나 되는 흑룡강을 뛰어넘는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남성은 이번 묘기로 차로 가장 넓은 강을 뛰어넘기 부문에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거리가 쑥대밭이 됐습니다.

호주 동쪽 통가에 시속 200km가 넘는 열대성 폭풍 싸이클론이 덮쳐 가옥 수백 채가 부서졌습니다.

전기는 끊겼고 주민들은 교회 건물 등으로 대피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명이 숨졌는데 인명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당국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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