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의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방문
등록일 :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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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과 호남 국회의원들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동서화합을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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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태동한 영호남 국회의원들의 '동서화합포럼' 첫 행사인데요, 광주방송 이준석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영호남 국회의원들이 고 김대중 전대통령 생가에서 동서화합을 외쳤습니다
이들은 지역갈등 해소에 힘써온 고인의 뜻에 따라 동서화합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윤석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그동안 두 지역이 알게 모르게 반목해온 역사적 아픔도 고백했습니다.
동서화합이 쉽지 않지만 끊임없이 노력할 것임도 약속했습니다.
이들은 동서화합을 염원하는 50년생 홍매화를 심고 기념석 제막식도 가졌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도 기대가 컸습니다.
이들은 3월에는 경북 구미에 있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을 예정입니다.
동서통합과 국민대통합은 정부 안에서도 틀을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씨가 현정부 국민통합위원장을 맡고 동서통합지대 조성도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사와 예산에서의 호남 홀대론과 인터넷에서의 호남 폄하론이 여전한 점은 이번 행사가 정치적 이벤트로 흘러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력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KBC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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