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안녕하세요, 인터넷 화제의 영상 소개해드리는 톡톡 이세상입니다.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과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
그 대자연을 배경으로 현란한 공중묘기 장면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남성.
스페인 출신의 패러글라이딩 선수입니다.
푸른 지중해 바다를 배경으로 아찔한 비행 실력을 선보입니다.
이번엔 눈 덮인 몽블랑에서도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꿔가며 멋진 공중곡예를 펼칩니다.
부드럽고 정확한 그의 패러글라이딩 묘기.
한 마리의 새처럼 자유로운 모습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산타페 댐 시끄러운 비행기 엔진음이 울립니다.
글렌도라 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소방 비행기인데요, 물에 닿을 듯 초저공 비행기술로 물을 떠가는 항공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현지인도 크게 놀라 흥분할 만큼 보기 드문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초보자 서퍼에게는 위험 지역이지만 전문인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는 하와이 오하우 섬의 환상 해안을 소개합니다.
환상적인 청록색 바다에서 거친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파도타기를 즐기는 사람들 이곳은 하와이 오하우 섬에 위치한 세계적인 서핑 명소 반자이 파이프라인입니다.
지형적인 특색 덕분에 1년 내내 크고 둥근 파이프 모양의 파도가 나타나는 곳인데요, 특히 겨울이되면 전 세계에서 파도타기를 즐기려는 서퍼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최신 무인 항공기를 사용해 이곳의 파도와 서퍼들의 생동감있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해안에서 시원하게 파도를 타는 청년.
자세히 보니 눈에 띄는 은빛 다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 청년은 34세의 외발 서퍼 마이크 쿠cm입니다.
17년 전 그는 식인 상어에 물려 오른쪽 다리를 잃고 말았는데요, 끈질긴 노력 끝에 의족을 하고 다시 바다로 나갔습니다.
사고 이후에도 그는 해양전문 사진가와 환경운동가로써 활동하며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조용한 공원에서 물 위를 걷는 신기한 장면이 목격돼 누리꾼의 관심을 얻었는데요.
이게 가능할까요?
조용한 공원 한복판 사람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쏠립니다.
공원 호수를 성큼성큼 걸어가는 신비한 남성 때문입니다.
호수 깊이가 어른 무릎 정도 되는데도, 물에 빠지거나 젖지 않은 채 태연히 문자를 보냅니다.
이색 볼거리를 선사한 그는 트릭과 몰래 카메라를 결합한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유명한 마술사 라하트입니다.
지나가던 강아지 마저 그를 보고 호수로 뛰어들만큼 신기한 마술쇼네요.
지금까지 톡톡 이세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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