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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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다보스포럼 기조연설 '창조경제 · 기업가 정신' 주제
박근혜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개막일인 오늘 포럼의 첫 전체세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비전과 그 추진전략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KTV는 박근혜 대통령의 다보스 포럼 기조연설을 생중계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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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 "카드사에 징벌적 과징금 매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카드사에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친뒤 기자들에게 "카드사 사장들이 사의를 표명했더라도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며 "오늘 오후 2시에 징벌적 과징금을 포함해 카드사를 어떻게 제재할지 등을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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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병농가 8곳으로 늘어…방역대 이외 신고는 없어
조류인플루엔자 AI에 오염된 것으로 확진된 농가가 8곳으로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전 10시 기준 AI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8곳이며 오염여부를 검사 중인 농가는 총 6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염 농가는 전날 4곳에서 배 늘어난 것이나 방역대 바깥 지역에서 추가 AI 감염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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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AI 방역지원' “병역 이행 기일 연기 가능"
병무청은 전북 고창과 부안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 즉 AI 피해와 관련해 축산농가의 방역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이 원할 경우 병역 의무를 일정 기간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기 대상은 조류 독감과 관련한 축산 농가의 현역병 입영 대상자 또는 사회 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로, 별도의 구비 서류없이 병무청 홈페이지나 각 지방 병무청 민원실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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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무역관장 소재 파악 "민병대, 몸값노려 납치"
리비아 정부가 지난 19일 무장괴한에게 납치된 한석우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의 소재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비아 정부는 납치세력과 직접 접촉하며 요구조건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에서는 납치범이 구체적인 액수를 거론하며 몸값을 요구한 정황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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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바가지 피해' 서울 관광특구서 30만원까지 보상
올해부터 서울시내 관광특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바가지' 피해를 보면 관광경찰과 관광보안관의 현장조사를 거쳐 최대 3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관광사업자 단체인 서울시 관광협회는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피해구제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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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기·무역 반등속도 빨라" 세계 경제성장률 '3.7%'로 상향
국제통화기금 이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3.7%로 0.1%포인트 상향조정했습니다.
IMF는 선진국 수요 증대와 이에 따른 신흥국의 수출 반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경기·무역의 반등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다고 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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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강추위 풀려 미세먼지 농도 평소 3~4배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이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으나, 오후부터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청은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된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가 더해져 수도권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3~4배가 높다며 호흡기 보호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장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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