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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 홍수·산사태로 '몸살' [세계 이모저모]
등록일 :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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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몰아닥친 한국과 달리 페루에서는 물난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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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랍에미리트의 브르즈칼리파에서 이색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강 언저리가 무너져 내리고 진흙탕물이 무서운 기세로 쓸려 내려갑니다.

집중호우 피해를 겪고 있는 이 곳은 페루 남서부 우앙카벨리카입니다.

도로는 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로 물에 잠겼습니다.

특히 지역 수력발전소가 홍수 피해를 당해 페루 전역의 절반 가까이가 정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모두 30여 가구가 피해를 입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둠이 짙에 내려앉은 밤.

은은한 조명을 받은 남녀가 건물 외벽을 타고 내려옵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뛰어난 워킹실력을 선보입니다.

무려 828m 짜리 세계 최고층 빌딩 외벽에서 스턴트맨들이 모델로 나서서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보는 이 마저 경악하게 만든 스릴 있는 패션쇼를 보려고 많은 이들이 몰렸습니다.

란다 / 관람객

“놀라워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이요.”

관람객

“믿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 다시는 보지 못할 거예요.”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작업에 나선 남성.

드넓게 펼쳐진 도시의 풍경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무언가에 몰두합니다.

이 곳은 브라질 대표적인 상징물인 38m 높이의 예수상인데요,

최근 벼락을 맞아 엄지손가락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 복구작업에 나선겁니다.

복원 작업은 한 기업의 후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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