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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철대 도래지를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고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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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서 철새로 인한 확산방지대책을 강화 시행입니다.
우선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최대 먹이활동 반경까지의 이동경로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예찰과 소독을 강화합니다.
우선, 환경부의 협조를 받아서 이동현황을 파악하고 그러면 인근 지역농가에 경보를 발송하여 적시에 소독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철새경보 시스템을 구축 운영합니다.
철새도래지, 그리고 집중관리지역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폐사체에 대한 채취, 검사를 확대하고 검역본부, 수의대학, 지자체 등을 통한 예찰 수거, 검사를 확대합니다.
또한, 지자체, 농협, 축위챙방역본부 등을 통해 철새도래지 주변 및 인근농가에 대해 소독을 상시 실시합니다.
주요 저수지는 농어촌공사, 지자체를 통해 당분간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모니터링해서 인근 농가에 정보를 제공합니다.
철새 차단방역 요령을 제작, 배포하고 교육과 홍보도 강화합니다. 우리 부는 이런 출입 통제조치에 대해 관련 지자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차신고 이후 금일 현재까지 추가신고는 없습니다. 살처분 현황은 전체 34개 농장, 47만 2,000수 중 91.3%가 완료되었습니다. 잠정 집계 수치입니다.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4차신고 농장이고 병원성, 4차신고 농장이 고병원성 H5N8형으로 밝혀졌습니다. 4차신고 농장의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결과, 현재 1개 종오리 농장에서 임상증상을 보여 위험지역 3km 이내의 2개의 오리농장을 모두 종전과 같이 예방적 살처분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이 농가들은 모두 정부의 방역대 내의 농가이고, 고병원성 확진 농가의 증가가 AI확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4차 신고농장 위에 추가로 나온 농장은 없으며 현재 다른 농장에 대해서는 검사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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