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네 오늘 '문화가 있는 날'에는 대부분의 국공립 미술관과 사립미술관도 행사에 참여하는데요,
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분위기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나와있습니다.
작년 11월 개관한 이곳은 도심 속 열린 미술관으로 어느덧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는데요.
미술관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라 많은 관람객이 몰리진 않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관은 개관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연결-전개' '알레프 프로젝트' '자이트가이스트' '현장제작 설치 프로젝트' '미술관의 탄생' 등 5개 주제전으로 국내외 작가 70여명의 작품 120여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거장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특별전의 관람료는 7천원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이기 때문에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을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질문1) 안녕하세요?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요.
알고 계셨나요?
질문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직접 와보니 어떤 기분이세요?
질문3) 앞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시행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에 혜택이 있을텐데요. 어떤 문화생활 하고 싶은지요?
이곳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오늘 야간개장을 하기 때문에 밤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고, 특별히 설 연휴 기간에도 무료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 첫 시행을 맞아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인데요.
이번 설 연휴에 특별한 계획이 없으시다면 가족들과 함께 도심 속 미술관 나들이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KTV 김경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