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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통해 출입국 절차 간소화
등록일 :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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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려고 하면 아직도 준비할 서류는 물론 시간도 적지 않게 걸리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후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이런 불편함을 많이 해소했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11월 열린 한-러 정상회담.

한-러 양국은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임석 하에 양국간 사증 면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일반여권을 가진 양국 국민은 근로나 유학, 거주가 아닌 목적으로 60일을 초과하지 않는 방문에 대해 사증을 면제 받게 된겁니다.

박근혜 대통령 / 지난해 11월 13일, 한-러 정상공동기자회견

“사증면제협정과 문화원설립협정의 서명을 환영하고 2014년과 2015년을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국민의 러시아 방문이 한결 쉬워진 것은 물론 러시아 관광객, 특히 의료관광객 유입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국과는 외교관 사증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양국의 외교관 여권 소지자는 사증 없이 상대국에 최대 30일간 머물 수 있게됐습니다.

이는 외교관 사증 면제 논의 8년만의 성과로 장기적으로는 일반 국민의 비자 면제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프랑스와는 양국 기업인과 취업인턴에게 3개월 가량 소요되던 사증 구비서류 처리 기간을 1개월로 단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밖에 미국과의 대학생 연수취업프로그램 WEST의 연장 합의, 인도의 도착비자 대상국 포함 등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해외 나가기가 한결 쉬워졌습니다.

KTV 장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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