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중립 훼손시 용납하지 않고 엄단"
등록일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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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일에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거듭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이번 정부의 첫 선거입니다. 반드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돼야 할 것입니다. 국가기관은 물론이고 공무원 단체나 개별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엄격하게 지켜야 할 것이고, 각 부처 및 지자체에서 소속 공직자들이 선거 중립을 훼손하는 사례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 정부에서 선거중립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할 시에는 절대 용납하지 않고 엄단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문제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데다가 부실 신고와 빠른 사후 대처가 미흡했던 점이 매우 유감입니다. 관련 부처에서는 앞으로 이런 사고에 대해서 안일한 태도로 임하지 말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세심하게 처리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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