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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박물관·미술관, 관람객 북적
등록일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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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과 미술관, 영화관 등에도 문화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줄을 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최유선 국민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기사내용]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은 국립대구박물관 무료 입장인데다 운영도 밤 9시까지 3시간이 연장되면서 관람객들은 한결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인터뷰> 정지웅 / 영남대 사학과 4학년

"평소에는 오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오고  혼자와도 내용도 잘 몰랐는데 설명을 관장님이 직접해주니 이해도 잘되고…."

문화가 있는 날 시행 첫날 큐레이터와 대화의 주제는 "삼국시대 금동관" 학생들과  일반인등 20여명이 진지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대구박물관은 매월 전시품을 중심으로 주제별 설명회 또는 강연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함순섭 / 대구박물관장

"저녁시간에 늦은 전시회를 매우 조용한 가운데 즐거운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에니마믹비엔날레"전이 열린 대구미술관도 무료입장에다 운영시간이 1시간 연장되면서 시민들과 학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정소용 / 영남대 약학과 3학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서 무료입장이라 너무 좋고 시간도 연장되어서 조금더 문화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 좋습니디다."

인터뷰> 문현주 / 대구미술관 홍보담당

"문화관계자로서 이렇게 문화가 있는 날이 지정되어서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대구시내 영화관에서도 오후 6시 영화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하면서 티켓 판매가 평소보다  2배나 늘었습니다.

박물관과 미술관 영화관의 문턱을 낮추는 "문화가 있는날"에 시민들이 큰 기대를 걸면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최유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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