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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없어 아쉬우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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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주말 소치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현지에서 김경아 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사내용]
인사>
"장관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질문1> '소치'의 첫인상은?
답변1>유진룡 장관/문화체육관광부
"러시아의 다른 도시와 다르게 깨끗하고 잘 정돈돼있는 도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도시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참 날씨도 좋고 공기도 맑고 깨끗하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질문2>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한국 선수단, 예상 성적은?
답변2>유진룡 장관/문화체육관광부
"김연아 선수도 그렇고 이상화 선수도 그렇고 남자 선수들 스케이트, 쇼트트랙 다들 저는 굉장히 크게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저희 대통령께서도 선수촌에 오셨을 때 선수들한테 당부하셨지만 마찬가지로 정말 마음놓고 젊음을 즐기고 또 그결과 좋은 성적을 따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3> 평창 홍보관과 한국 문화공연 통해 기대하는 점?
답변3>유진룡 장관/문화체육관광부
"한국하면 많은 나라사람들이 가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최근에 급부상한 훌륭한 나라 그런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기대하는 거는 단순히 경제적으로 성공한 나라뿐만아니라 한국이 문화적으로도 성숙돼있고 사회적으로 굉장히 개방돼있는 그러한 훌륭한 나라 좋은 나라 친절한 나라 깨끗한 나라 이런 인상으로 여러나라 사람들한테 기억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4>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한 계획은?
답변4>유진룡 장관/문화체육관광부
"하드웨어적으로 소치올림픽과 비교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진 않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경기시설은 저희가 완벽하게 마련하고 나머지는 시설의 규모보다는 그 시설의 내용과 운용노하우 그리고 사람들한테 얼마나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는 앞으로 다음번 평창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써 한국의 문화 수준을 알리고 모든 나라 사람들한테 한국이 훌륭한 나라라는 인상을 심어주기위해서 노력할 겁니다"
질문5> 올림픽 응원하는 국민들께 한마디~
답변5>유진룡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우리가 88올림픽 그리고 월드컵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정말 이 세계에서 우뚝 선 선진 국가로써 인상을 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평창올림픽을 통해서 우리가 다시 한 번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요.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한테 한국을 정말 친절하고 개방적이고 좋은 친구로서 훌륭한 나라라는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우리 같이 노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김경아 기자/러시아 소치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4년 뒤 평창 동계올림픽도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인사>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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