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평창하우스' 한국 문화체험 '인기 만점'
등록일 : 2014.02.10
미니플레이

남>

소치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만큼 뜨거운 경쟁이 경기장 밖에서도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 >

바로 홍보 경쟁입니다.

평창하우스도 문을 열고 평창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소치 현지에서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빙상과 아이스하키, 컬링 종목 경기장이 모여있는 소치의 올림픽 파크.

주머니까지 샅샅이 확인하는 철저한 검문검색 때문에 들어오는 길은 고되지만 일단 검색대를 통과하면 앞으로는 탁트인 바다가, 뒤로는 만년설이 덮인 산이 펼쳐져 있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올림픽 특수를 기대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경쟁은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현장멘트> 김경아 kka1213@korea.kr

이곳은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입니다.

화려하게 단장한 글로벌 기업의 홍보관들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올림픽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림픽 파크 내에 자리잡은 평창하우스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물들로 꾸며졌습니다.

파드로프 블라디슬라프 / 관광객

"평창하우스에는 재미있는 것이 많고 다음 평창올림픽에서 모든 것이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한 빛깔의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은 신나게 기념 촬영을 하고, 건강상담을 받고 수지침을 맞을 수 있는 메디컬 체험도 인기가 많습니다.

일리세예바 마르가리타 / 관광객

"처음에 침술을 받았을 때는 깜짝 놀라 다소 몸이 긴장됐지만 침을 빼고 난 뒤 몸이 풀리는 것을 느꼈고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평창조직위는 소치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혜경 홍보부장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평창이 아직 인지도가 낮기때문에 전세계인들에게 차기 개최국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기대효과를 가짐과 동시에 평창과 대한민국이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허브다라는 것을 알리는 기대효과를 가지고자 합니다"

경기장 밖에서 벌어지는 여러 국가와 기업들의 치열한 홍보 경쟁으로 소치 올림픽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소치에서 KTV 김경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