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해드린대로 오늘 창조경제분야 업무보고가 있었는데요,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보고 주요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서 지역 전략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밀착 지원하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하겠습니다.
지역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은 지역 내 관계기관 및 지원사업의 통합연계서비스로 시장진출, 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해 원스톱 지원을 받게 됩니다.
한편, 지역혁신센터와 지난 1월 설립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간의 연계로 대기업의 자금과 중소기업의 기술연계 등 중앙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상생문화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반기 중에 대전, 대구를 중심으로 혁신센터 운영모델을 적립하고,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생각입니다.
기존 산업에 과학기술 ICT를 융합하여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비타민 프로젝트 예산규모를 1,000억 규모로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미래부가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타 부처 협업 하에 추진되는 비타민 프로젝트는 올해 농축수산식품, 소상공인 창업, 문화관광, 주력전통산업 등 7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IT 경제를 지나 바이오 경제시대를 대비하여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생애단계별 8대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제품화하도록 올해 1,7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유아대상의 행동장애 극복 진단 치료기술, 청소년 비만원인 규명 및 예방진단체계 구축, 청·장년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복합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국민행복과 산업육성을 동시에 꾀하겠습니다.
먼저, 출연연이 중소·중견기업에 R&D 지원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수요에 맞는 원천기술을 개발·이전하는 역할을 하도록 R&D 지원센터를 5월에 설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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