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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테러 부상자 귀국…필리핀서 한국인 사망 [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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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폭탄 테러로 현지 치료를 받던 부상자 15명이 오늘 모두 귀국합니다.

테러단체가 이집트에서 나가라고 경고한 시한이 오늘까지인데 추가 테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집트 한국인 관광객 버스 폭탄 테러 피해자 가운데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부상자 15명이 모두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테러로 희생된 사망자 3명의 시신도 오늘과 내일 국내로 운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밝힌 무장단체 알마크디스가 외국인들에게 이집트를 떠나라고 한 마감시한이 오늘로 끝나면서 추가 테러 가능성도 우려됩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북부 유명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일본 정부가 미 뉴욕주의 동해병기 법안 저지 공세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주재 일본 총영사가 법안을 추진중인 의원들에게 반대 서한을 보냈습니다.

동해병기 법안을 발의한 브론스타인 뉴욕주 하원의원이 뉴욕 주재 일본 총영사가 보낸 편지를 받았습니다.

편지를 보낸 구사카 총영사는 일본해가 유일한 국제표기라며 미 정부도 일본해를 공식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편지는 스타빈스키 상원의원, 론 김 하원의원 등 법안을 공동 발의한 의원들에게 동시에 발송됐습니다.

동해병기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동해병기입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입양된 3살 배기 어린이가 양아버지에게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입양 된지 불과 넉달 만입니다.

올해 3살인 현수 군은 지난해 10월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가정으로 입양됐습니다.

그러나 넉 달 만에 응급실에 실려갔다가 이틀 뒤 숨졌습니다.

온몸에는 구타 흔적이 있었고 부검 결과 두개골 골절과 내부 출혈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양아버지인 36살 브라이언 오칼라한 씨가 현수 군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1급 살인과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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