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정책을 펼쳤는데요,
그 가운데 하자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창의교육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성균 기자가 자세하게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현장Effect>"수학 시간“-선생님이 마이크를 들고 얘기하는 장면
수학시간이 마치 음악시간을 연상시킵니다.
주입식으로 공식을 암기하지 않고도 저절로 외워집니다.
현장Effect>
"자 지금부터 경매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경매사는 ooo입니다...박수..“
이번에는 교실이 경매장으로 변했습니다.
한학기 동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부담에서 벗어나 활동중심의 수업방법, 자유학기제가 도입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인터뷰>황도웅/대전 외삼중 1학년
"기존에는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자유학기제는 즐겁게 공부하면서도 오히려 능률이 오르고 재미가 있습니다.“(인터뷰 끝에서부터 앞으로 15초 정도 활용하시면 됩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교육혁명으로까지 불렸던 자유학기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올해는 전국 중학교 20%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합니다.
2016년도에는 모든 중학교로 확대됩니다.
인터뷰>정상신 교장/대전 외삼중학교
“우리의 교육은 초중고 모두 앞으로 연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가 두마디인데, 두 번째 문장 사용하시면 됩니다. 역시 끝에서부터 앞으로...“
교육부는 이와함께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창의적이고 융합형 인재양성에 나섭니다.
인문학 진흥을 통해 창조산업을 견인하는 이른바 ‘인문 브릿지’도 추진합니다.
창업휴학제 도입 등 창업교육을 내실화시켜 청년들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정신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마이스터고 활성화를 통해 선취업-후진학 체제도 더욱 공고해집니다.
저소득층과 노인들의 교육기회도 확대됩니다.
인터뷰>이지은 사무관/교육부 공교육진흥과
"올 한해 교육발전을 위해 전 부처가 협력...."
또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맞춤형 교육비를 지원해 교육비 걱정이 없는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클로징>노성균 기자/hyunsoodaddy@korea.kr
교육부는 초중등 교육과정 개편하고 대학 구조개혁과 특성화를 통해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만드는 등 중장기적으로 '교육체제의 근본'을 탄탄히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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