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한국전자통신연구원…IT기술 융합 [여기는 세종]
등록일 : 2014.02.24
미니플레이

전세계가 한국의 IT기술의 급성장과 부동의 1위 자리를 경이롭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국IT 기술의 메카 한국전자 통신연구원이 이제 국제무대에서 일반인들의 언어장벽을 깨뜨릴 IT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김흥남 원장을 만나봤습니다.

이충현>

사람과 환경사이에 직접적인 대화는 힘들지 모르지만, 최근 스마트한 환경을 이용해서 더 많은 소통, 더 많은 대화의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질문1>Q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개?

이충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우리나라 중추역할을 해온 최고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관인데, 자랑 한 번 해 주시죠, 어떤 곳인지?

답변>

저희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 약 38년전에 설립된 귀중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 출연연구소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대한민국 IT산업발전을 이끌어온 IT국가대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2>Q ETRI 주요 성과는?

이충현>

최근 국내외적으로 굉장히 좋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고,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최근 있었던 성과 중에 괄목할 만한 내용들 소개해주시죠.

답변>

저희 ETRI가 지난 30여년 동안 만들어낸 성과중에 자랑할 만한 여러가지는 첫 번째가 지난 1980년대 초에 개발한 1가구 1전화시대를 열게한 전전자교환기 TDX개발을 필두로, 우리나라를 메모리 강국으로 가게한 D-램 프로젝트, 그리고 오늘날 우리나라를 이동통신 산업의 강국으로 만들게 한 CDMA세계 최초 상용화기술개발 등 그 뒤로도  DMB, Wi-bro, 자동통역기, 또 조선과 IT의 융합기술인 SAN-Ship Area Network 등을 개발해서 우리나라 IT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질문3>Q IT 관련 기술, 국가경쟁력 확보 수준은?

이충현>

그렇습니다.

최근 단말기간 통신기술이라던지, 그리고 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보안 대책 기술 을 개발하셨잖아요?

또 UHD란 부분도 이미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기술력이 현재 어느정도 수준에서 국가경쟁력으로 어느정도 키우고 있는 상황인지 말씀해주시죠?

답변>

그런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면서 저희들이 특허를 많이 만들어내고 그런 우수한 특허들은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 주요 국에 등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미국 특허잡지가 평가한 '특허 종합평가'에서 저희 ETRI가 전세계 200여개 연구소, 대학, 정부기관 중에서 종합1등을 하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냈고, 이러한 특허를 기반으로 지난 30여년 동안 우리 ETRI에서 개발된 기술이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한 효과는 약 17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산정되고 있습니다.

질문4>Q IT 경쟁력 강화, 올해 목표는?

이충현>

지금 세계적으로 전자통신 기술에 대한 경쟁력강화를 위한 노력들도 많이 이뤄지고 있고 R&D부분도 관심 많이 갖고 있을 텐데요.

현재 어느정도 , 올해 목표를 어떻게 갖고 계신지 간단히 말씀해 주시죠.

답변>

현재 IT R&D방향은 크게 두 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축은 IT그 자체를 고도화 시켜서 발전시키는 것이고, 또 다른 한 축은 이 발달된 IT기술을 다른 분야에 융합 확산시키는 이런 두 축으로 가고 있는데, IT를 고도화 시키는 그 축으로 보면, 지금 여러분 사용하시는 LTE 어드벤스드 폰이 4세대 이동통신 단말이라면, 앞으로 2020년이 되었을 때에는 그보다 10배 빠른 5세대 이동통신, 속도로는 이동중에 1기가 Bps를 전송할 수 있는 그런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게 될 것입니다.

전부 기가급의 기술을 개발해서 대한민국 전체를 기가급으로 만들자라는 기가코리아 프로젝트가 작년부터 출발해서 2018년 동계올림픽 때 시제품을 한 번 선보일 계획이고. 아까 말씀드린 두번째 축, 융합축은 이렇게 개발된 IT기술을 타 산업에 적용을 해서 다른 산업에 비타민 역할을 할 수 있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전체적인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5>Q 현재 준비중인 행사는?

이충현> 올해를 필두를 해서 내년까지 이어지는 국제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들이 또 여러가지가 있을 텐데요.

대표적인 행사라든지, 마무리 말씀해주시죠?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답변>

각국에서 외국분들이 오시면, 저희 ETRI가 개발한 지니톡이라고 하는 한영, 한일, 한중 자동 통역기가 있는데, 이 자동 통역기를 스마트폰에 앱으로 다운 받으시면 쉽게 자동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한 1~2주 우리나라에 머무시는 동안 언어 장벽을 전혀 경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희들의 숙제이고, 이러한 기술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때 까지 지속적으로 개발을 해서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어, 스페인어를 추가를 함으로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에는 세계에서 언어장벽을 IT기술로 제일, 잘, 최초로 극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저희들의 꿈이자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충현>

오늘 다양한 말씀 해주셨는데, 더 큰 관심갖고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충현 클로징>

문화와 IT모두 소통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무대에서 선보일 의사소통의 장벽을 무너뜨릴 번역 기능까지 선보인다고 하니까 더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한국전자통신의 신기술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KTV이충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