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에서 펼쳐졌는데요,
유치원 꼬마부터 팔순의 어르신까지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노성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현장Effect>"합창단 연주 장면"
감미로운 선율이 청사에 울려퍼집니다.
코흘리게 꼬마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오늘만큼은 문화가 있는 날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전창권/대전시 탄방동
"우리 같은 노인들도 인생의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청, 관공서가 아닌 예술의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미리 마련한 좌석은 공연 두시간 전 매진.복도에 앉은 것도 행복, 관람 자체가 예술입니다.
인터뷰>오미령 소프라노/대전시립합창단
"여러분들께 저희들의 음악을 들려드려서 행복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이 빠르게 국민들의 생활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스포츠 관람이 일상이 됐습니다.
대전광역시를 비롯해 부산과 제주에서도 무료영화 상영도 선을 보였습니다.
순천시와 부여시 등 기초자치단체도 문화가 있는 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백철호 문화예술과장/대전광역시
"공연을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 주시고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역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CJ EnM 금호그룹 등 대기업도 국민들의 문화 혜택에 동참했습니다.
노성균 클로징>hyunsoodaddy@korea.kr/대전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이제 전국민의 삶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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