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길거리 출산
등록일 : 2014.02.27
미니플레이
미국 뉴욕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여성이 길을 가다 도심 한복판에서 출산을 했는데, 행인들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미국 뉴욕 맨하튼 거리 한 복판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집 근처에서 택시를 잡으려던 한 여인이 산통을 느껴 소리를 지르자 행인들이 몰려 든겁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폴리 맥코트라는 여인이 산기를 느껴 병원으로 가던 중 길거리에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의사는 여성을 발견해 출산을 도왔고 행인들은 코트를 벗어 산모의 몸을 가렸습니다.
아기는 여자 아이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제의 주인공 맥코트는 분만을 도와준 행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녀의 이름을 따 아이 이름을 이사벨 맥코트로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희망의 새시대 (183회) 클립영상
- 이 시각 주요뉴스 2:56
- 박 대통령, 오늘 모하메드 UAE 왕세제 접견 0:34
- 외교부 1차관에 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0:36
- 박 대통령, 세계여성지도자평의회 가입 0:28
- 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길거리 출산 0:57
- 케리 미 국무 "북한은 사악한 곳…책임 물어야" [이 시각 국제뉴스] 3:17
- 422년 전 거북선 실물 크기로 복원 [국민리포트] 2:52
- 국악의 풍류 무료로 즐기다 [국민리포트] 2:33
- 대전시청 로비에서 봄 노래 울려 퍼졌다 [국민리포트] 2:22
- '작은 콘서트'와 함께 하는 런치타임 [국민리포트] 2:42
- 가족과 함께 스포츠 반값으로 즐겨요 [국민리포트] 2:47
- 2014 부처 업무보고 공정거래위원회 [집중 인터뷰] 14:17
- 공공기관 75곳, 올해 지방으로 이전 [여기는 세종]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