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국내의 숨어있는 여행지를 소개해 주는 특별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여정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고려청자.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전라남도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입니다.
국내의 매력적인 여행지와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현장멘트> 여정숙 기자(pianhaw@korea.kr)
11회째를 맞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는 정부부처, 지자체와 관광업계 등 300여 개 기관이 참여를 했습니다.
슬로건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로 오는 5월 추진될 관광주간에 앞서 국민들에게 국내 여행지를 선보이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지자체 담당자가 직접 나서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관광주간 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특히 생태관광과 관광열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요리경연대회 등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이 됩니다.
이밖에도 여행작가 강연회와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인사초청 강연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작년에 찾은 관람객만 10만명.
지자체에게는 내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 밖에 없습니다.
국외로만 눈을 돌리던 사람들에게는 국내의 좋은 여행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입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다음달 2일까지 나흘동안 내 나라를 보다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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