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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세계는 발전 가능성이 큰 미래 유망 분야는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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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위한 서울시의 체험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아이들이 전기 없이 태양빛으로만 달리는 태양광자동차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스스로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입니다.
한은아 /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
"평소에 에너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고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에너지 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유치원생부터 청소년까지 눈높이에 맞게 꾸며졌습니다.
나무와 명주실로 만드는 움직이는 피노키오.
유해한 플라스틱 장난감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직접 친환경 나무재료를 이용해 작동하는 인형을 직접 만들어봅니다.
조윤숙 / 서울시 양천구 목동로
"아이들 키우면서 매번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된 장난감을 사주다가 자연재료를 이용해서 만드니까 정말 재밌었습니다."
친환경버스를 타고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에너지드림센터에 적용된 에너지절약 기술을 알아보는 이야기가 있는 에코투어도 진행됐습니다.
전기 없이 태양빛으로 가는 태양광자전거 만들기, 풍력.수력 발전의 원리를 체험해보면서 무한한 신재생에너지의 세계를 경험합니다.
최순희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교육팀
"유망직종인 신재생 에너지 직업을 체험하고 알아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에너지 분야의 관련 기술과 시설을 둘러보고 미래 유망 직종의 정보를 제공받으면서 스스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에너지 위기 시대에 환경과 에너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신재생 에너지의 세계를 미리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이충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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