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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박 대통령 '474 비전' 매우 타당"
등록일 :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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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외신들은 어떤 평가를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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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은 3개년 계획을 통한 이른바 '474 비전'이 매우 타당하며 경제성장을 위한 적절한 추진체계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주요 외신 반응을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잠재성장률 4%, 고용률 70%,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만들어내겠다.

이른바 '474 비전'으로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주요외신들이 긍정적 평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블룸버그는 지난 4일자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이 제안한 474 비전이 다수 전문가나 재계 인사, 심지어 박근혜 정부의 당국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타당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룸버그는 3개년 계획의 골자가 수출의존 탈피, 생산성 제고를 위해 활력 있는 서비스 산업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요약하며서 이를 대단히 원대한 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달 28일 사설에서 일본의 아베노믹스는 고전 중일 수도 있지만 한국의 경제혁신 계획은 적어도 아시아에서 개혁이 완전히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한국인들이 박 대통령의 경제혁신 개혁 구상을 적극 수용한다면 일본이 겪은 침체는 피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JP Morgan과 Barclays 등의 외신들도 3개년 계획은 장기 성장을 위한 적절한 추진체계이며 투자확대에 따른 성장 가속화로 2017년 4% 성장률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최근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와 관련한 외신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3일자 사설에서 아베 총리의 역사 수정주의는 역내에서 위험한 도발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일관계에서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미국의 동의 없이는 일본이 군사력을 증강할 수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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