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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합동임관식…"여망 모아 통일시대 열 것"
등록일 :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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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군장교 합동 임관식이 지난 6일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군을 믿고, 국민의 여망을 모아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슬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육해공군, 해병대의 신임장교 5천 864명의 임관식.

박근혜 대통령은 새로운 시대, 평화 통일의 토대를 쌓는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이자 사명이며 이를 위해

반드시 튼튼한 안보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군을 믿고 국민의 여망을 모아 한반도 통일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우리 대한민국 국군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믿고 국민의 뜨거운 여망을 하나로 모아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나갈 것입니다.”

북한 비핵화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한이 핵을 내려놓아야 하고 남북 간 경제협력을 막고 있는 결정적 걸림돌도 북한의 핵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딛는다면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양한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방위 총력 안보태세'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군이 중심이 되어 모든 국가방위 요소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전방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합니다.”

임관식에서는 육군사관학교 김수찬 생도 등 8명이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또 육사출신의 김하나 생도가 여군 최초로 포병장교로 임관하는 등 남성의 영역이던 포병과 방공 등 병과에서 여군 장교가 배출됐습니다.

KTV 장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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