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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시아계 시민단체 "소녀상 지키자" 동참 선언 [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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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미국 LA 지역 아시아계 시민단체들이 최근 일본 우익들로부터 철거 압박을 받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에 동참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미국 LA 지역 한국과 중국, 필리핀, 일본계 시민단체들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군 위안부는 명백한 인권 침해이자 전쟁 범죄라며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최근 일본계 우익 단체가 소녀상 철거운동 기금으로 1억 6천만 원을 모금하고, 소녀상 철거로비를 강화하고있는데요, 재미 우익 일본인들이 소녀상 철거소송을 낸 것을 비난하며 소녀상 지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계 미국인의 철거 요구 소송 이후 글렌데일 소녀상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사고기를 수색하고 있는 구조대가 잔해로 추정되는 일부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남은 기체 잔해 수색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베트남 수색 당국은 실종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2개의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수색에는 수중탐지 장비를 갖춘 3천톤 급 말레이시아와 중국 선박 등이 동원됩니다.

앞서 말레시아 당국은 군 레이더를 분석한 결과 사고기가 회항한 징후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객기의 공중분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 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총리를 미국으로 초청해 긴급 회동에 나섭니다.

한편 크림 지역에서는 시위와 충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중앙정부를 이끄는 아르세니 야체뉵 총리를 미국으로 초청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회담에서는 러시아와 크림자치공화국의 합병 움직임에 대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크림자치공화국과 러시아의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다가오면서 크림 지역의 친러, 반러 주민들의 시위와 충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경찰 검문소 주변에서 대규모 폭탄 테러가 발생해 백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90여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 힐라 경찰 검문소 앞에서 일어난 대규모 차량 폭탄 테러 수십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차량이 붐비는 출근 시간대여서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아직까지 테러를 저질렀다고 자처하는 무장세력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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