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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장비 활용 '산불 예방'
등록일 : 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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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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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산불 예방을 위해 CCTV와 비행로봇 등 첨단 장비가 본격적으로 활용됩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북한산 입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기가 피어오르자, 이를 감지한 CCTV 일곱 대가 상황실에 현장 상황을 비춥니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119에 화재신고가 바로 이루어집니다.

지능형 CCTV가 산불의 불빛과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하기 때문에 산불 발생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겁니다.

박영진 연구관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

"CCTV가 열을 감지해 발화를 인식하고, 연기가 발생하는 패턴을 인식합니다"

즉시 화재가 난 곳으로 자율비행로봇이 출동합니다.

GPS 장치가 내장된 비행로봇은 반경 1,000미터를 비추며, 정확한 현장 정보를 상황실로 전달합니다.

상황실에서는 3D기법을 이용한 상황판을 통해 산불의 확산 범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사이 119신고를 받은 인근의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진압을 시작합니다.

이경옥 제2차관 / 안전행정부

"기존에 단순한 신고로 인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었다면, 이번엔 초기대응을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해 발생한 산불피해 건수는 290여건.

안전행정부는 대형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한 첨단장비 시스템을 올해 본격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김유영 기자/issamoi@korea.kr

재난 현장에서의 이러한 첨단장비 활용을 통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드는 시간적 공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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