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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중심사회 첫걸음…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록일 :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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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이 아니라 당당하게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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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하나가 국가직무능력표준, NCS입니다.

시범 도입한 학교들은 벌써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정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선생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학생들.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닌 토론식 공동 수업이 진행 중입니다.

기계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이학교는 2012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현장성을 강화한 교육과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는 크게 향상됐습니다.

그 결과 기존에 37%에 불과했던 고용유지율은 NCS도입 후 87.8%로 향상돼는 등 눈에 띄는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등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 요청서'로 정부는 250여개 분야의 NCS를 완성해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기업과 노사단체, 교육훈련기관 등이 참석해 NCS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겁니다.

고용부는 올해 70곳의 학교에 NCS를 도입하고 2017년에는 100곳까지 NCS 교육과정을  운영 확대할 계획입니다.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첫문을 연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정부는 2015년까지 학습모듈 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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