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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하면 어떤 게 떠오르세요?
불교는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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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박선미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불교 문화가 도심에서 대중 속으로 다가갑니다.
행복을 여는 문, 템플스테이 고요한 산사의 편안함이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스님과 차 한 잔에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나누며 명상의 시간을 갖습니다.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을 통해 생할 속 불교 문화를 느낍니다.
만다라 손수건, 연꽃 만들기 단청체험, 고인쇄 문화인 탁본 하는 곳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박인영 / 경기도 남양주시
"단청을 조각할 수 있고 손수건을 만들 수도 있고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 용품에 불교 문화와 콘텐츠를 입힌 핸드폰 케이스, 자수로 된 병풍, 계량 한복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정희 / 대구시 수성구 청수로
"불교 신자뿐 아니라 국민들이 삶의 소중한 체험을 하시길…"
50여명의 작가들이 불교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불교의 정신을 대중에게 알리는 서적은 쉽고 다양한 내용으로 불교의 참뜻을 전합니다.
안동 "제비원의 전설"과 "행복한 명상"이 웹툰과 카툰으로 만들어져 젊은층에게 불교 문화를 알립니다.
배종훈 / 명상카툰작가
"종교가 아니라 문화콘텐츠를 향상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예술작품을 20만원대에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을 기부하여 미얀마 어린이를 돕기 나눔도 실천했습니다.
지난해 보다 배 이상 많은 불교 문화와 상품이 선보인 올해 불교박람회는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번 불교 박람회는 불교 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불교의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국민리포트 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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