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한미일 '헤이그 3자 정상회담' 일본신문, "최종 조율 중"
한국과 미국, 일본이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동안 3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데 대해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닛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한국 측은 3자 정상회담을 수용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성사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
달라진 세법 이번달 본격 적용 7천 만원 기준으로 달라져
소득세 최고구간을 낮추고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적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난해 세법개정안이 이달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연봉 기준 총급여 7천만원 소득자부터 세액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3
20대 고용률 '여성>남성' 4년 연속 남성 앞질러
20대 여성의 고용률이 4년 연속 남성을 앞지른 가운데, 고용률 격차도 더 벌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률을 보면 2010년 0.1% 포인트였던 남여간 고용률 격차도 지난해에는 2.1% 포인트 차이로 벌어졌습니다.
4
'국제 유가 하락' 생산자 물가 17개월째 하락
국제 유가 하락으로 수입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생산자 물가가 1년 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0.9% 떨어져 1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5
작년 1인당 진료비 102만 원 7년 만에 1.7배 증가
지난해 국민 1인당 평균 진료비가 102만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진료비가 2006년에 비해 1.7배로 늘어났고, 특히 노인의 경우 진료비가 3배 정도 더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6
'감기·인플루엔자' 학생들 잘 걸리는 감염병
학생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라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학교감염병 표본감시 사업에 참여한 전국 40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파악한 결과 감기/인플루엔자, 수두, 뇌막염, 유행성 이하선염, 결막염, 폐렴, 홍역 등 7개 질병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7
"흡연자, 골절 회복 속도 느려" '뼈 재생 줄기세포 질 떨어져'
담배를 피우면 부러진 뼈가 회복되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링컨 대학의 연구팀은 흡연이 부러진 뼈를 재생시키는 줄기세포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밝혔습니다.
8
자사고·자공고 첫 운영평가 '미흡' 학교 퇴출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가 개교한 지 4년 만에 처음으로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를 받아 그 결과에 따라 퇴출 여부가 가려집니다.
교육부는 "다음 주 중 각 시·도교육청에 자사고·자공고 평가지표를 보내 시·도교육청별로 평가작업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5년마다 운영 성과를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 초·중등교육법령에 따른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 장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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