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정부세종청사 부처의 주요 업무를 알아보는 여기는 세종입니다.
정부는 고용률 70%를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여>
이에 부응해 고용지표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노성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노성균 기자 / 정부세종청사
네 여기는 세종입니다. 오늘은 고용노동부에 나와있습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서서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고용지표 등 곳곳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나영돈 직업능력정책관 자리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현재 고용지표 상황은?
질문1)
경기가 좋아지고 있고 취업자수도 늘고 있습니다.
먼저 고용지표부터 전반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나영돈 직업능력정책관 / 고용노동부
네, 그렇습니다.
지난 2월 전년동년보다 83만명의 일자리가 늘어나서 큰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것은 고용시장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비정규직 등이 임금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고,
우리나라 문제중의 하나였던 장시간 근로도 부분적으로 개선되면서 근로시간도 줄어드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Q 산업별 구체적인 고용지표는?
질문2)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산업별 종사자별 고용지표는 어떻게 분석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답변>나영돈 고용노동부 / 직업능력정책관
산업별로는 그동안 보건의료 복지 등의 취업자가 늘었습니다만 최근에는 도소매 음식 숙박 등 서민들의 서비스업으로 확대되고 특히 제조업이 그동안 2-3만명 등 적은 숫자로 미미하게 증가하던 것이 이번에는 10만명 이상으로 대폭 증가하고 전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종사성 직별로도 상용직으로 견고하게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임금 부문에서는 임시직 등이 임금상승을 주도하면서 낮은 임금 계층에서 임금이 더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기자>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답변>
네, 그렇습니다.
특히 최근에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큰 화두인데요 정규직형 시간선택제 일자리라고 그럴까요 그런쪽이 크게 늘어나는 것도 하나의 특징입니다.
Q 연령별 고용동향과 정부 대책은?
질문3)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청년 일자리도 중요합니다. 또 어르신들 일자리도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는데요, 연령별 동향에 대해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나영돈 고용노동부 / 직업능력정책관
청년실업이 최근 큰 화두이기도 하지만 고령화 일자리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최근 일자리 동향은 고령자 인구 자체가 늘다 보니까 취업자 수가 아무래도 장년쪽에서 느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번달에는 청년들이 전반적으로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청년쪽의 일자리가 15만명 늘어나서 세대별로도 골고루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기자>
그렇다면 청년 일자리도 늘고 어르신들 일자리도 늘고 있다고 보면 되겠군요?)
답변>
특히 청년쪽은 15만명이 고령쪽 48만명에 비해 숫자가 너무 적고 개선해야 되지 않느냐고 볼수도 있지만 저희들은 고령자는 지금 인구 자체가 40만명 이상 늘어나고 있고 청년층은 인구 자체가 2-3만명씩 줄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청년층 일자리는 앞으로 희망을 갖고 노력한다면 앞으로 좋은 결실이 있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지표적인 신호로 봤을 때 긍정적이라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Q 고용률 70% 달성 위한 복안은?
질문4)
박근혜 정부의 국정 화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일자리 창출입니다.
고용노동부도 일자리 70% 달성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는데요, 이 부분 국민들께 말씀해주시죠?
답변>나영돈 고용노동부 / 직업능력정책관
네, 저희들의 국정 과제 가운데 가장 큰 하나가 바로 고용율 70% 창출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들이 숫자를 올리고 일자리 몇 개를 더 만든다는 것을 떠나서 사회 전반적인 패러다임을 바꾸는 어쩌면 의미있는 과제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고용이 늘어나면 거기에 따라서 임금소득이 늘어나고 그렇게 되면 소비도 늘고 경제 성장 잠재력도 늘어나면서또 한편으로는 격차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좋은 흐름을 보일 수 있죠.
특히 우리나라가 소수가 장시간 일하는 문화 거기에서 생산성이 낮은 문제가 있는데 이번에 근로시간을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문제, 고용을 함께 늘려가면은 선지국형의 문화로 함께 갖출 수 있는 과제라고 생각하고 범정부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렇다면 고용율 70% 달성이 단순한 수치상의 달성뿐 아니라 경제 선순환을 가져 올 수 있는 좋은 지표라고 볼 수 있겠다는 말씀이시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단순한 노동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전체로 미치는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올해 고용노동부 역점 사업은?
마지막으로 올해 고용노동부 역점사업 설명해주시죠
답변>나영돈 고용노동부 / 직업능력정책관
저희는 연초에 대통령께 업무 보고를 드릴 때 크게 4가지 중점 보고를 드렸습니다.
첫째가 청년들이 마음껏 일하게 기반을 닦고 두 번째는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게 특히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일을 통한 복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그동안 산업화 초기에 형성돼왔던 잘못된 노사관행 그러니까 임금, 근로시간 등을 새로운 선진국형 신 고용 시스템으로 전환해가는 4가지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기자>
그렇게 보면 올 한해가 고용노동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가는 전반적으로 획기적인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 될 수 있겠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노성균 기자>
오늘 자리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고용노동부 나영돈 직업능력정책관과 말씀 나눴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화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일자리 창출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70% 창출을 선언했습니다.
국민들의 피부로 와닿는 정책을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고용노동부에서 KTV노성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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